• 시민 명소가 된 광교호수공원 대형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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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앞에 설치된 높이 8m의 대형 트리가 연말연시 명소가 되고 있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트리에 설치된 형형색색 조명은 광교호수공원 야경과 어우러지며 내년 2월 초까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0일에는 함박눈이 내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2∼25일에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공원 전체에 울려 퍼지는 캐럴도 들을 수 있다. 트리 옆에 마련된 '느린우체통'도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우체통은 편지나 엽서를 넣으면 1년 뒤 적힌 주소로 배달해 주는 특별한 우체통이다.

  • 글쓴날 : [17-12-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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