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5일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봉송에 돌입했다.
7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성화봉송단은 수원을 출발해 용인, 광주, 성남, 파주, 연천, 의정부 등을 경유하며 경기도의 문화와 역사를 전세계에 소개하게 된다.
이날 성화봉송단은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며 세운 화성을 찾아 18세기 한반도의 우수한 축성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수원월드컵경기장과 화성행궁 등을 거쳐 35.4km(도보 22.4km, 차량 13km)를 108명의 주자들이 함께 달렸다.
이날 봉송에는 배우 류준열과 위너의 맴버 김진우, 이승훈을 비롯 삼성 축구단 염기훈, 88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KT 야구단 김진욱 감독과 황재균 선수 등이 참여했다.
오후헨 화성행궁광장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축하행사가 펼쳐졌다. 개그맨, 걸그룹과 치어리더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거리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의 붐업 공연, 장용영 수위의식, 궁중무용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유튜브 ‘성화봉송 생중계’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