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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도서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두 배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배로 데이’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북수원·일월·대추골(장안구)·호매실·서수원·버드내·한림(권선구)·선경·중앙·화서다산·창룡·인도래(팔달구)·광교홍재·태장마루·영통(영통구) 등 15개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인 슬기샘·지혜샘·바른샘 3곳, 소규모 도서관인 반달어린이·사랑샘·한아름·희망샘 4곳 등 모두 22곳이다.
평소 대출 한도가 3권인 반달어린이도서관은 6권까지, 5권인 사랑샘·한아름 도서관은 10권까지, 나머지 19개 도서관은 14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각 도서관에서는 ‘두 배로 데이’를 비롯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선경도서관(031-228-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