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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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8년도 사업비 4억9천892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지원금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이고 광역지자체를 포함하면 전체 3번째에 해당한다.
    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국비 14억9천34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을 가진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은퇴자들은 실비와 수당을 받으며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총 예산은 국비 지원금에 시비 2억1천300여만 원을 합한 7억1천300여만 원(국비 70%, 시비 30%)이다.
    올해 사업은 어린이집 인형극·동화구연, 외국인 근로자 언어·일상생활 자원봉사, 어르신 컴퓨터·수지침·국악·노래 교육 등 70개 분야 5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시는 이달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실버인력뱅크와 협약을 맺어 참여자 및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한 기관·단체를 모집하고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글쓴날 : [18-02-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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