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도서관 2곳 4월 오픈...24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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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공공도서관 2곳이 새로 완공되고,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휴 서점이 19곳으로 늘어난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지난 2일 선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광교푸른숲도서관(영통구 하동 1024번지)과 매여울도서관(영통구 매탄동 1268번지)이 4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모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두 도서관이 문을 열면 수원시 공공도서관은 위탁도서관을 포함 모두 24개로 늘어나게 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제휴 서점이 이달부터 14곳에서 19곳, 도서대출 한도는 한 달 1권에서 2권으로 늘어났다.

    시는 지난해 8월 첫 서비스 후 6개월 만에 이용건수가 7700여 건에 이르는 등 호응이 높아 제휴서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익 도서관사업소장은 “시 도서관 이용자는 연간 800만 명에 이른다”며 “125만 시민 누구나 질 좋은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8-02-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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