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U-20 월드컵경기 '수원이 최적지'
  • 9개도시 유치 신청…수원, 현수막 게시 등 빨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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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지난 5일 브라질 FIFA 집행위원회에서  2017년 U-20 월드컵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0월 대한축구협회에 유치신청서를 낸 수원을 비롯 서울, 대전 등 9개 도시들이 경기 개최권을 따내기 위한 장외 경쟁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수원시는 벌써부터 월드컵 경기장 및 주요 도로변에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등 범 시민 유치분위기 확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FIFA 일정이 확정되면 범 시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고 축구협회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반드시 경기 유치에 성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수원시는  FIFA 주관 4개 메이저대회 중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02년 FIFA 월드컵, 2007년 FIFA U-17 등 3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2017 FIFA U-20 월드컵을 유치하면  FIFA 주관 4대 대회를 모두 개최하게 된다. 이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구 메카로 부상하게 된다.

     또 수원은 프로축구 명문구단인 수원삼성과 수원Fc가 등 한 도시에 2개의 프로축구팀을 보유한 유일한 도시이다. 게다가 WK리그에 참여하는 여자축구팀(시설관리공단)도 있다.

     아울러 축구 관련 시설투자, 축구팀 운영 및 각종 축구대회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중 가장 많은 연간 80여억원을 투자하는 축구 도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4만4천석 규모의 월드컵경기장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 체육, 문화, 관광분야에서 좋은 인프라를 가진 수원시를 개최도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 문화행사, 참가국별 써포터즈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개막전 또는 결승전을 배정받기 위해 축구인들과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3-12-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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