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 성매매집결지폐쇄 특별委,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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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회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을 벤치마킹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특별위원회 최영옥 위원장, 이미경, 조명자, 김은수, 장정희, 백정선 의원과 시 여성정책 담당 직원들은 전주시청과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방문해 선미촌 등 도시재생 사례와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과거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은 전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의원들은 시티가든과 수공예 공방인 업사이클센터 등을 둘러봤다.
    최영옥 위원장은 "지역 내 종사자와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사업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8-03-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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