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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경기도 부동산포털(http://gris.gg.go.kr)에서 지도만 클릭해도 해당 지역의 토지대장 정보는 물론 모든 거래정보까지 한 번에 알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부동산포털 기능 업그레이드를 거쳐 3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정확한 지번을 몰라도 해당 지역 지도만 클릭하면 토지대장 정보는 물론 거래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기능이 보강됐다.
또 교통, 의료, 금융 등 기존 제공 정보 외에 부동산의 매매 정보, 전·월세 정보 등 더욱 다양해진 주변 지역 생활정보를 팝업 형태로 보여준다.
지도 축적도 기존 8개 단계에서 12개 단계로 확대,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주변 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고선, 지하철역사 구조 등도 확인 가능하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연내 PC에서 제공되는 웹서비스와 동일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도록 앱 서비스 개선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