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3학년 전체 대상 '생존 수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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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수원교육지원청 주관 '수영장 평가'를 통과한 14개 수영장으로, 올해 97개 초등학교(406학급) 1만1천여 명이 참여한다.
    생존 수영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영법과 상관없이 10m를 수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부력을 가진 생존도구를 이용해 10m 이상 수영하기, 10초 동안 물에 떠 있기, 수심 1m 잠수해 눈뜨고 물건 찾아오기 등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모두 3만5천471명이 참여했다.

  • 글쓴날 : [18-04-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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