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 7.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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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상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5천명 모집에 3만7천930명이 지원해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동두천시로 30명 모집에 334명이 신청해 11.1:1을 기록했다. 의정부시가  170명 모집에 1685명이 신청해 9.9:1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4.3:1, 하반기에는 9.4: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도는 소득인정액 조사 등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 형성과 미래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해 3년 뒤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 글쓴날 : [18-04-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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