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일 오전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순 신임 연정 부지사(왼쪽)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경순 연정부지사는 “경기도 연정은 대립과 갈등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1분을 1시간처럼 아껴 남아있는 연정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순 연정부지사는 앞서 오전 8시 30분 팔달구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았다.  
장 연정부지사는 취임식 이후 경기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장 연정부지사는 자유한국당 안양만안 당협위원장과 경기도당 공약개발본부장, 안양시 문화원 이사, 안양시 장애인아동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