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伊 나뚜찌와 IoT 거실 함께 꾸민다
  • 가구-가전 연계한 스마트홈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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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NATUZZI)’와 사물인터넷(IoT) 거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나뚜찌 가구와 ‘LG 시그니처’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전시관은 '나뚜찌'의 콜로세오(Colosseo) 소파를 비롯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 LG 씽큐 스피커, 스마트 조명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해주는 IoT 거실로 꾸며진다.
    가령 방문객이 소파에 앉아 LG 씽큐 스피커에 “TV 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자동으로 켜진다. 동시에 소파 등받이가 뒤로 눕고 조명 밝기가 낮아져 TV 시청에 적절한 환경을 만든다.

    양사는 앞으로 IoT 스마트홈 기술 발굴, 공동 마케팅과 같은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과 가구는 실생활에서 항상 함께 하는 파트너"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진정한 고객 가치를 느끼는 스마트홈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8-04-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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