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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방문객 급증으로 주차난을 겪었던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가 해결책을 찾았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윌테크놀러지와 '지역사회와 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주말·공휴일에 주차장을 무상 사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윌테크놀러지는 주말·공휴일에 회사 주차장(70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회사 주차장에서 해우재까지는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다.
시는 주차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하고 주차장 청결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윌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프로브 카드(probe card)를 만드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 심응보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 부회장, 이윤정 윌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