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204가구 27일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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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가 27일 입주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지하 2층,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9천779㎡ 규모로 신혼부부 182호(육아형 44호 포함), 고령자 22호 등 총 204호 규모로 건립됐다.

    도는 특히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도록 전용면적 44㎡형 크기의 육아형 44호를 공급한다. 이는 전용면적 36㎡인 현행 행복주택보다 22% 넓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이다. 입주 후 자녀를 1명 낳으면 보증금 이자의 60%를, 2명을 낳으면 100%를 지원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2020년 말까지 따복하우스 1만 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 글쓴날 : [18-04-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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