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오는 6월 5일까지 유럽 및 동남아 2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싱가포르, 발리 등 6개의 동남아 노선과 함께 파리, 로마, 이스탄불 등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유럽 15개 노선이 포함된다.

특가 할인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싱가포르 왕복항공권이 43만5900원(1인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발리 왕복 항공권 38만5500원(2인 출발 기준), 푸켓 왕복 항공권 39만5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유럽 노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총액 요금 기준 바르셀로나 86만6400원, 로마 89만3800원, 파리 90만8700원, 런던 102만3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또는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