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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낭만호수 밤마실 콘서트'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엔 성악가 이영숙·백승화, 프로젝트밴드 제이스윙(J_Swing), 가수 정동하가 출연한다. '1부 아이 러브 클래식'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그라나다(Granada)', '오 솔레 미오(O sole mio)', '봄이 오면' 등 친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2부 아이 러브 팝&가요'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 혼성중창팀 소울팟(Soul Pot)과 프로젝트밴드 제이스윙의 무대가 펼쳐진다. '3부 아이 러브 아티스트'는 인기가수 정동하의 특별 콘서트다.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합창단(031-250-535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