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제88회 춘향제'에 소형 SUV 티볼리 아머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춘향제는 해마다 5월 전북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열린다. 서류심사와 1,2차 예선을 거쳐 지난 17일 광한루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친 끝에 김진아씨(20세, 경기 안양, 오른쪽)가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으며 부상으로 티볼리 아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