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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수원화성이 경기관광공사 주관 '경기도 10대 관광명소'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시는 '문화유적지 관광 활성화 사업', '밤빛 품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화성어차, 자전거 택시, 플라잉 수원, 국궁체험 등 다양한 탈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수원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8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수원화성을 비롯 파주 DMZ, 광명동굴, 남한산성,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10대 관광명소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