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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8일 유통 수산물 10종(명태·꽁치·가자미·넙치·고등어·붕장어·우럭·갈치·삼치·붕어)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9차례 유통 수산물 14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시행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지난해 용수 식중독균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경태 농수산물관리사무소 소장은 ""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