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대륙 "뚫었다"
  • LG생건, 상하이 출시 한 달 만에 中 왓슨스 2700곳 입점
  •  

     

    LG생활건강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중국 내 왓슨스 매장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귀족소금’으로 불리는 핑크솔트를 콘셉트로 프리미엄 치약시장에 진출했다.

    8가지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을 생각한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튜브 치약의 경우 외관을 투명 튜브로 제작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프리미엄을 추구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호평을 받았고 지난달 말 기준 중국 왓슨스 매장 약 2700곳에 입점했다. 이는 중국 내 왓슨스 전체 매장 3360개의 약 80%에 해당한다.

    온라인 채널인 티몰, 징동, VIP 등에도 잇따라 출시했다. 샤오홍슈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SNS)을 통해 사용후기, 평가 등 마케팅 활동으로 인지도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제형 색상과 디자인에서 기존 치약 제품과 차별화가 됐다는 호평으로 일명 ‘Yan Zhi(얜즈, 멋있다는 의미) 치약’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8-06-06 13:21]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