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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샤이니 일본 팬들이 샤이니 한국 데뷔 10주년, 일본 데뷔 7주년을 기념하고자 우물을 기증했다.
21일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이번 우물 기증은 ‘COLORFUL 10th BD PROJECT for SHINee’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모금활동을 한 것으로, 일본 팬 33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팬들은 월드쉐어에 멤버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5개의 우물을 기증하며 데뷔 10주년을 축하했다.
팬들은 "5개의 우물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샤이니처럼 미래를 비추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이 기증한 5개의 우물은 지난달 미얀마에 온유, 종현의 이름으로 설치됐으며 캄보디아의 키, 민호, 태민의 우물은 이번 달에 완공됐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5일 정규 6집의 세 번째 앨범 EP.3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