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중장년...'역대 최대' 일자리박람회
  • 7월4일 수원실내체육관...88개 기업서 68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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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 박람회인 '일품(일자리 품는)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원을 비롯 수도권 소재 88개 기업이 참여해 680여 명을 채용한다.

    참여기업은 첨단 아이디어 기반 창업기업부터 강소 중소·중견기업까지 다양하다. 시가 IBK기업은행·수원일자리센터로부터 우수기업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박람회 당일 현장 면접을 치른 구직자에게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면접지원금'(2만 원)을 통장으로 입금해 준다. 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말하기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이 협업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채용박람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일품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ibkj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수원일자리센터(031-228-3875), 박람회 사무국(032-870-0273).

     

  • 글쓴날 : [18-06-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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