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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가 이달부터 장안·영통구를 찾아 간다.
수원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를 장안·영통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우산 수리센터는 올해 수원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며, 비용은 무료이다.
2일 우만2동·호매실동(7월 2∼13일)을 시작으로 연무동·권선2동(7월 16∼27일), 정자2동·매탄2동(7월 30일∼8월 10일), 송죽동·매탄3동(8월 13∼24일), 정자3동·광교2동(8월 27일∼9월 7일), 조원1동·영통1동(9월 10∼21일), 파장동·영통2동(9월 27일∼10월 12일), 율천동·태장동(10월 15∼31일)을 순회한다.
우산 수리센터는 지난 5∼6월 팔달·권선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다.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중장년일자리팀(031-228-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