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안양 채광훈, 경기당 1만원 적립...과천 불우이웃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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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는 프로축구 구단 FC안양의 채광훈 선수가 지난 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기부를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채 선수는 앞으로 한 경기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채 선수는 "과천에서 자라 축구를 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활약을 펼쳐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 선수는 과천초등학교, 문원중학교, 과천고등학교를 거쳐 상지대학교 졸업 후 FC안양의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 글쓴날 : [18-07-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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