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소방관 30명이 수원소방서에 첫 발을 내딛었다. 9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9: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15주간의 훈련을 마친 신임 소방관 30명이 지난 8일 수원소방서로 첫 배명을 받았다. 이들 중 23명은 구급대원, 7명은 화재진압 대원이다. 소방서는 5일 동안 현장 안전관리, 구조활동, 화재진압활동, 구급 현장 활동 및 관련법령 연찬 등 직무교육을 거쳐 11일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