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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장안구 화서동 KT&G 수원공장 부지(대유평지구) 일부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12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은 대유평지구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공터로 남는 토지에 조성됐다. 시는 최근 KT&G와 토지 무상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임시주차장은 화서동 먹자골목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어 먹자골목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서 세류초등학교 옆 LH 공사 소유 토지를 120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연내 세류1동 공영주차장(27면)·세류2동 공영주차장(16면)을 확장하고,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을 새로 조성(191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