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다음달 17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현직 공무원과의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시 설명해주는 예쁜 형아'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만19~39세 수원 청년 20명을 선정해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23)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은 시청 공무원 10명으로부터 행정, 사회복지, 토목 등 직렬에 따라 3팀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무원 시험 요령과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 받는다. 

신청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를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9급 지방공무원 응시 인원이 21만명에 달했다"며 "청년들이 상담을 통해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