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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는 누적관객 25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했다.
2일 예스24 영화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이 예매율 58.3%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렸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는 20.3%로 2위, 지난 주 1위에 올랐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10.4%로 3위를 차지했다. '인크레더블 2'는 5.7%로 4위,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3.1%로 5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은 1%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공작'이 개봉한다.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를 다룬 첩보극이다.
이 밖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로맨틱 뮤지컬 '맘마미아!2'와 판타지 애니메이션 시리즈 '몬스터 호텔 3'가 개봉할 예정이다.
* YES24 영화 예매 순위(2018년 8월 2일~2018년 8월 8일)
1. 신과함께-인과 연
2.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 인크레더블 2
5. 신비 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6. 어느 가족
7. 맘마미아!2
8. 인랑
9. 앤트맨과 와스프
10. 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