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성에 물들다…'다(多)어울림 한마당' 화성행궁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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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 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어우러지는 '2018 다(多)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렸다. '수원, 다양성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시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축제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체험과 재능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몽골ㆍ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에펠탑ㆍ피라미드 등 세계 건축물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기회가 제공됐다. 또 베트남식 샌드위치와 터키 케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부스도 운영됐다. 염태영 시장은 "다문화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8-09-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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