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난 4∼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8 도쿄 국제 선물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5개 중소기업의 수출개척을 지원해 100만 달러(11억2천350만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도쿄 국제 선물용품 박람회는 전 세계 34개국 5천여 개 기업이 참가해 캐릭터·운동·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용품을 전시했다.
수원시에서는 투힘(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모픽(3D 휴대폰케이스), 더로프(화장품), 엑스카즈믹(휴대용 보조배터리), 옵토엘이디(UV 젖병 살균기)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수출상담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