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복직을 합의한 쌍용자동차 노사가 관련 복직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21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왼쪽 두번째)와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세번째),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장(왼쪽), 문성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복직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조인식 이후에는 합의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과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제반 지원방안에 대해 점검할 ‘쌍용자동차 상생 발전위원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