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네오캐리어, '청년 해외취업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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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본 취업 연계 기업인 네오캐리어와 '청년 해외취업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면접회 장소를 지원하고, 네오캐리어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청년들의 취업과 현지 정착을 돕는다.

    이를 위해 네오캐리어는 매월 1회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면접회를 열 계획이다. 네오캐리어 연계로 일본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현지정착금으로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재팬) 상품권 5만 엔(약 50만 원 상당)을 준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오른쪽)과 니시자와 료이치(왼쪽) 네오캐리어 대표,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와 네오캐리어의 협력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8-10-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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