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경쟁률 4.6 vs 1
  • 3천명 모집 1만3860명 지원...내달 28일 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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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2018년도 하반기 모집이 경쟁률 4.6대 1로 마감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 청년 3,000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모집 결과, 1만3,860명의 청년참가자가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1일 평균 2,310명이 지원한 셈으로, 여전히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도는 다음달 2일까지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28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 오는 12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도 지원금 17만2천원을 포함 3년 후 약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 청년도 지원 가능하다.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5,000명 모집에 3만7930명 접수, 7.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글쓴날 : [18-10-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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