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대한사회복지회 '엄마는히어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꿈꾸는공방 원데이클래스 참여했다.
24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롯데캐피날의 후원으로 1호점을 오픈한 꿈꾸는 공방은 미혼모가 만든 생활 제품을 판매하고,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제작방법을 강의하는 곳이다. 제품 판매금액과 강의료는 미혼양육모의 월급이 돼 자립에 기여하게 된다.
김정은은 “매년 요보호 아동이 발생하는데, 아기들이 친부모와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엄마는히어로'는 미혼모가정을 위한 시민 응원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11월 30일까지 이벤트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꿈꾸는공방 선물세트와 김정은의 ‘WITH♡’ 뱃지를 증정한다. 캠페인 참가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