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드라마 '퍼스트맨'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8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암수살인'은 누적 관객 34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현빈, 장동건의 '창궐'이 개봉했다.
15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창궐'이 예매율 35.3%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김자준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영화다.
'암수살인'은 13%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퍼스트맨'은 8.6%로 3위에 올랐다. 한지민 주연의 사회 드라마 '미쓰백'은 7.3%로 4위, 톰 하디의 '베놈'은 6.6%로 5위, 레이디 가가 주연의 음악 드라마 '스타 이즈 본'은 5.9%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