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모바일캐시비를 운영하는 이비카드는 모바일캐시비 후불형 서비스를 기존 롯데카드에서 국민, 삼성, 하나, 롯데카드 등 4개 카드사로 확대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캐시비 후불형 서비스는 대중교통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금액만큼 후불 청구되는 서비스로, 별도 선불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선불 충전시 발생했던 온라인 충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객은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캐시비 후불형 서비스 등록 후 5000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카드 사용자는 KB포인트리 5000점, 삼성카드 사용자는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선·후불 모바일캐시비 사용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롯데시네마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캐시비로 처음 결제한 고객에게 L.POINT 4000점을 지급한다. 최초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엘포인트는 12월 14일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