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영화, 오영숙, 유인숙, 송향지, 정해득 수상자. |
수원시가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5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술부문 정해득(50)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예술부문 송향지(64) 송피아노앙상블 대표, 교육부문 유인숙(51세) 평실사협회 대표, 지역사회봉사부문 오영숙(62) 새마을문고 수원시지회장, 체육부문 최영화(72) 수원시 씨름협회장이다. 시상식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수원시는 1984년부터 해마다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천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76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