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드라마 '완벽한 타인'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는 87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김새론의 '동네사람들'이 개봉했다. 7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8일~14일)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이 예매율 43.8%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5.3%로 지난 주에 이어 2위, 액션 스릴러 '동네사람들'은 9.4%로 개봉 첫 주 3위,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판타지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3.7%로 4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종교 드라마 '바울'은 2.7%로 5위, 현빈과 장동건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은 2.7%로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