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같은 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주연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했다. 14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15~21일)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예매율 48%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를 막기 위해 덤블도어가 뉴트에게 도움을 청해 분열하는 마법사 사회를 구하고자 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8.8%로 지난 주에 이어 2위, '완벽한 타인'은 14.6%로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를 담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1.2%로 4위, 종교 드라마 '바울'은 1.4%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