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지난 17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의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강동화 부의장 등 20명의 의원들이 수원을 방문했다. 수원시의회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택, 양진하, 장정희, 최찬민, 송은자, 최영옥, 이희승, 김정렬, 이철승, 장미영, 김미경, 김진관, 조미옥, 이미경, 김호진, 이현구 의원이 참가했다.
이날 염태영 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두 의회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경기 결과는 1시간여의 열띤 공방 끝에 1대1로 비겼다.
두 의회는 지난 2016년 두 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우호 협력 교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