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 한국지점이 2019년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 자선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일본항공 한국지점 서울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부금 5000원 당 달력 1부를 제공한다.
자선 판매 수익금은 연말 한국지점 임직원의 기부금과 합해 주몽재활원(서울시 강동구), 목포공생원(전남 목포시), 가난한 마음의 집(경기도 가평군), 우리마을(인천시 강화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된다.
한편 ‘A World of Beauty’는 1967년 이후 51년간 매년 제작된 일본항공의 캘린더로, ‘여심(旅心)’을 자극하는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이 담겨있어 연말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