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KT 및 그룹사와 관련된 중소 협력사 인재채용을 위해 내달 5~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우수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KT에서 선정한 41개사, 9개 그룹사에서 선정한 32개사 총 73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KT가 협력사 지원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행사가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kt-partnersjobfair.co.kr)를 열었다. 이곳에는 73개 참가기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의 면접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에는 인공지능(AI) 채용서류 분석, 면접 코디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에 도움되는 취업특강 및 특별강연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