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조명자 의장(왼쪽)이 2018년 경기지역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인 조명자 의장은 통일역량 강화와 국론결집 활동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지난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렸다.
조명자 의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다. 대북정책 건의, 통일여론조사, 통일 및 남북관계 전문가 회의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