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 '마약왕'은 같은 기간 1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하정우의 전투 액션영화 'PMC: 더 벙커'와 SF 액션 어드벤처 '범블비'가 개봉했다.
26일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27일~2019년 1월 2일)에 따르면 'PMC: 더 벙커'가 예매율 20.6%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펼쳐지는 리얼타임 전투 액션 영화다.
'이어 아쿠아맨'은 18.5%로 2위, '보헤미안 랩소디'는 12.3%로 3위를 차지했다. ‘범블비’는 9.1%로 4위, '스윙키즈'는 8.4%로 5위,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는 7.8%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