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8년 4분기 친절 공무원으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차선식(사진) 가로수팀장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14~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친절공무원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민·공직자 등 3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선식 팀장이 159표(47.6%)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차 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분기마다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왕을 선정한다. 친절왕은 시 월례조회에서 시장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