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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는 아동·성인·노인·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등 8가지다.
신청 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서비스 종류별로 다름)에 해당하는 가정이며, 1인당 2가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3월부터 시에 등록된 207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가격의 50~90%를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받는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서, 의사소견서·추천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