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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아주대 율곡관 강당에서 열리는 '아주(Ajou) 특별한 통일 토크'에서 '수원형 남북교류사업'을 소개한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가 패널로 참가해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 '독일의 통일 경험', '한반도 통일의 미래'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여자아이스하키팀 남북 교류전'을 비롯 시가 준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슈테판 아우어 대사는 동독과 서독 지방정부의 교류·협력이 독일 통일 과정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