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학습둥지'에서 활동할 학습모임(동아리)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이다. 시가 관내 카페, 공방 등 유휴공간을 기부받아 마련한 '학습둥지'는 시민들이 함께 학습하고 배움을 나누는 공간이다.
모집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10개다. 어학·예술 등 학습 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최종 선발된 모임에는 학습 강사비를 최대 20시간(시간당 4만원 이내)까지 지원해준다. 단 강사비는 1일 2시간·1주 1회 지원 가능하고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20일 시청 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지원팀(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5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