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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오는 21일까지 '소통박스'에서 정보를 안내하는 '소통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통박스는 시민 관심이 높은 사업, 이해관계가 얽힌 사업,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현장에 이동식 컨테이너를 설치해 시민 의견을 듣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소통매니저는 3∼11월까지 9개월 동안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근무하며 수원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원)을 적용받는다. 만 18세 이상으로 한글·엑셀 등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3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소통기획관(팔달구 효원로 241, 본관 1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소통박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