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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70만 관객을 동원했다. 1440만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2위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은 개봉 첫 주 90만 관객을 모았다. 이번 주는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사바하'가 개봉했다.
20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21~27일)에 따르면 '사바하'가 예매율 28.8%로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며 겪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극한직업'은 24.6%로 2위, '증인'은 11.5%로 3위,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마법 반지의 비밀'은 7.8%로 4위,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콜드체이싱'은 4.4%로 5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정지훈, 강소라의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한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그렸다.